클래스101을 재구독한지 벌써 4달이나 지났습니다.
예전 구독 당시 호기롭게 앙금플라워 케이크 수업을 위해서
재료를 풀세트로 구비해놓고는 손이 잘 가지 않아 먼지쌓인 박스를 보며
제 게으름을 탓하고있을 때 쯤
회사 업무중에 디자인 툴을 다뤄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런 저런 강좌와 방법을 찾아보다
불현듯이 떠오른 CLASS101 클래스로 포토샵 강의를 몇개 완강하고
업무를 그럭저럭 잘 처리하고 나니 클래스101이 이렇게 좋았나 싶더라구요.
한창 유행하던 패시브 수익 만들기에도 혹해서 애드센스 강의도 들어보고,
(이 블로그가 바로 그 결과물..!)
요즘엔 매일같이 사용하는 엑셀 강의를 들으며
어학 그리고 챗GPT 공부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유명한 스타강사들의 재미있는 강의 (이를테면 조성아님의 메이크업강좌) 들을 끼워넣으며
지루할 틈 없이 보내고있어요.
증말이지 배움에는 끝이없네요...
오늘은 CLASS101+의 플레이리스트 기능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이렇듯 저라는 한 사람한테도 어마무시하게 많은 관심사가 있다보니
클래스101에는 관심사별로 강의를 카테고라이징 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라는 기능이 있어요.
현재 수강중이거나 나중에 수강하고싶은 클래스를 저장하면
내가 설정한 플레이리스트에 강의를 넣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언제든 로그인하면 웹이나 앱에서 쉽게 그 강의를 찾을 수가 있어요.
아래는 클래스101+앱의 랜딩페이지입니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수강생 입장에선 사용하기가 참 쉽네요.
각 클래스 썸네일 우측 상단에 있는 북마크를 누르면 플레이리스트에 저장이 가능하고요,
화면 우측 하단의 ▷내클래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제가 지금까지 저장한 클래스를 볼 수 있어요.
클래스를 검색하고싶을 때에는 좌측 상단의 삼단 바를 이용하여 카테고리로 검색할 수도 있고요
하단의 검색기능을 사용하여 키워드를 이용해 검색할 수도 있어요.
제 플레이리스트는 아직까진 5개에요.
배우고싶은 건 너무 많은데 현생에 치여
퇴근후엔 삼쏘도 해야 하고,
침대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기도 해야 하고,
가끔 데이트도 나가야 하기 때무네..
우선은 찜해놓은 이 5개의 플레이리스트 내에 있는 강좌들 먼저 완강이 목표입니다.
이 강의들을 완강하고 나서는
스우파 언니들이 가르쳐주는 춤 강의도 배워서 이동네 춤짱 한번 되어보고싶고요,
샐러드 레시피나 도시락 요리 클래스도 배워서 점심도시락 싸서 다녀보려고 합니다.
배움이 많이 필요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
회사생활 장기전에 지쳐 활력이 필요한 직장인들,
육아 꿀팁이 필요한, 엄빠가 처음이라 서툰 젊은 부부들,
우리 모두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지고 관심사도 정말 다양하잖아요.
다들 클래스 101+ 플레이리스트 기능 잘 활용하여 갓생살도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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