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애묘 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반려동물들이 사람과 비슷하게 당뇨, 요로결석, 백내장, 암 등의 질병을 앓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참 이상한 일이죠. 거기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사료 때문이죠. 강아지와 고양이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사람과 같은 음식을 먹여도 될까요? 안 됩니다. 사람은 잡식 동물이고 치아의 구조를 보면 육식과 거리가 먼 탄수화물이 주식인 동물이죠. 강아지는 기본적인 습성은 육식인 늑대와 비슷합니다. 늑대를 잡아와 길들인 것으로 육식에 적합한 소화기관을 가졌으며, 또 견종에 따라서 특징이 다르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잡식에도 적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더 야생성이 강하게 남아 있는 육식 동물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과는 소화기관의 특징이 다릅니다. 우리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차이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다면 좋은 음식으로 여기고 반려동물에게 주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생겨서 질병이 발생합니다.
강아지사료를 보면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고구마가 많이 들어갑니다. 조리된 고구마는 당분이 높아지는데, 이것을 강아지가 무척 좋아하죠. 아마도 사료업체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원료를 많이 넣어서 선호하게끔 만들었을 겁니다. 그래야 많이 팔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당분이 많은 고구마를 강아지가 자주 많이 먹어도 될까요?
고구마에는 옥살산, 수산 성분도 많은데, 이것은 요로결석의 주범이죠. 그래서 너무나 고구마를 많이 자주 먹이면 안 좋습니다. 적당히 사료에 포함된 정도면 괜찮다고 볼 수 있지만, 별도로 고구마를 많이 주는 것은 당분 섭취도 과도해지
고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겠죠.
또 사료에는 옥살산 성분이 많은 재료가 포함된 제품이 정말 많습니다. 유기농 야채를 넣었다고 하면서 옥살산 성분이 많은 당근, 양배추, 시금치를 넣기도 합니다. 채식동물도 아닌 육식동물에게 이런 야채를 많이 먹여도 될까요? 안 좋습니다. 적은 양의 야채는 괜찮을 수 있겠지만, 사료에 고구마를 포함하여 당근, 양배추, 시금치 등의 야채가 많이 들었다면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기에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사료가 됩니다. 이것을 업체에서는 더 좋은 사료라고 선전하고 있는데, 잘못된 설명입니다.
반려동물은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육류단백질이 많은 사료가 가장 적합합니다. 반려동물의 위장에서는 육류단백질 소화에 최적인 강한 위산이 나오지만, 침에는 녹말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없기에 탄수화물 섭취에는 적당하지 않죠.
위장에서 탄수화물이 소화되지만 많은 양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시스템이 인간과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육류를 삶아서 적절히 간을 해서 국물과 함께 주면 가장 건강한 음식이 되는 것이죠. 닭을 백숙으로 만들어서 살짝 간을 해서 국물과 함께 고구마 삶은 것을 조금 더해서 주면 정말 잘 먹습니다. 이런 식으로 육류가 주가 되게 음식을 주면 가장 좋습니다.
어떤 사료의 원재료를 보면, 천일염을 사용한 것도 있는데, 미네랄 과잉이 생기겠죠. 재제염인 꽃소금을 사용해야 하는데 간수의 독성을 모르는 업체에서 천일염을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각종 식용유를 넣어서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제조 과정에서 각종 유해한 독소들이 생성될 테고, 유통되고 보관되는 과정에서 산패독이 쌓이겠죠. 비만을 일으키고 소화불량에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하여 암도 일으키게 될 겁니다. 다양한 종류의 통곡물을 사용한 사료도 있습니다. 이것은 파이토 케미컬의 영향과 산패독이 생성되겠죠. 견과류를 넣은 사료도 아주 많습니다. 산패가 아주 잘 되는 재료여서 간을 망가트리는데 넣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료는 피해야 합니다. 매우 위험한 사료이죠. 이런 이유로 반려동물 사료에는 정말로 문제가 많습니다. 유기농 식물성 재료를 엄선했기에 사람이 먹어도 된다고 설명하면서 더 비싸게 팔고 있지만, 사람과 다른 육식 동물에게 사람처럼 먹이는 것은 잘못이죠. 그래서 반려동물이 암도 걸리고 백내장이 오고, 요로결석으로 고생하고, 당뇨를 앓고 있는 것이겠죠.
사료는 유통기간이 긴 편인데, 오래 된 사료는 산패가 진행됩니다. 기름 성분과 재료 자체가 산패되기에 되도록 소포장을 구입해서 제조된 지 얼마 안 된 것을 냉장보관하면서 반려동물에서 주는 것이 좋겠죠. 사료는 대략 가열처리를 하기에 비타민류가 파괴되어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과일을 보충해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단맛이 나는 생과일을 사료를 먹을 때 곁들여야 비타민 결핍을 막을 수 있습니다. 먹이를 가열된 것으로만 먹이면 안 되는 이유이죠.
사람에게 위험한 음식은 반려동물에게도 먹여선 안 됩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것이, 매우 잘못된 사료가 제조되어서 팔리고 있습니다. 수의사 집단이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사람과 똑같은 식으로 반려동물이 질병에 걸려야 수의사가 돈을 벌게 되니 잘못된 사료를 만들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겠죠. 그러니 잘 판단하시고, 반려동물 사료를 고를 때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하는 것도 해롭습니다. 소금이 반려동물에게 해롭다는 것도 수의사들이 거짓말을 하는 겁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저염식을 하면 반려동물도 질병에 잘 걸리게 됩니다. 반려동물이 치료 중에 맞는 수액이 사람이 치료 중에 맞는 수액과 염도가 0.9% 로 같습니다. 이 의미는 반려동물의 혈액 염도 유지 시스템이 사람과 비슷하다는 말이죠. 그래서 소금섭취는 체중과 식사량에 따라서 적정한 염도가 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사료에는 소금이 포함되어 있기에 사료를 먹었다면 반려동물이 알아서 필요한 맹물을 적절히 마실 겁니다. 이때는 그냥 맹물을 반려동물이 조절하게 놔두면 되는 것이죠. 별도로 음식을 만들어 줄 때는 먹게 될 음식 전체의 염도가 1% 보다 약간 짜게 만들어 주고 반려동물이 알아서 물을 마시게 두면 됩니다. 북어를 물에 불려서 소금기를 완전히 빼서 주는 것은 잘못된 것이죠. 적절히 염도가 되도록 소금 간
을 꽃소금으로 맞춰주어야 합니다. 육식동물들은 사냥감을 뜯어 먹으면서 소금을 섭취합니다. 고기가 소금에 절여진 상태인 것이죠. 그래서 별도로 소금을 먹을 필요가 없는데, 간식을 줄 때 소금이 없다면 반려동물은 소금 부족으로 소화불량이 생기고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사람과 비슷한 정도이거나 조금 싱겁게 만들어주면 가장 좋습니다.
수의사들도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들이 질병에 걸리도록 엉터리 정보를 알려주면서 상냥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소금이 해롭다,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알려주는 것이 의사들과 하는 짓이 똑같죠. 그렇게 사람들을 세뇌시켜야 반려동물들이 질병에 걸리게 될 것이고, 말도 못하는 반려동물들이 끙끙 앓다가 치료비만 수천 만원 쓰고도 치료하지 못하고 죽고 있습니다. 수의사들도 국민들을 속여서 이런 식으로 돈을 뜯어내고 있었던 것이죠. 의사들이나 수의사들은 죄다 이런 식으로 거짓말을 남발하면서 국민과 반려동물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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